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카와 큐지 (문단 편집) == 단기전 징크스 == [[이와세 히토키]]나 [[G.G.사토]], [[아베 신노스케]]의 고마워요 시리즈에 묻혀 잘 언급되지는 않는데, 은근히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수호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대회 8강 리그에서는 [[이종범]]에게 2타점 결승타'''를 얻어맞았고, [[베이징 올림픽 야구|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에서는 세번째 투수로 한국전에 등판. '''[[이대호]], [[고영민]], [[이진영]]이 간단하게 공략해서 동점타를 뽑아냈다.''' [* 이 실점이 후지카와의 국제대회에서의 유일한 자책점이다.] [[파일:external/p.npb.or.jp/2009exg2_09s.jpg]]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대회 WBC 2회 대회 때 준결승, 결승에서 마무리 투수가 올라가야 할 상황에서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정작 마무리로 데려간 후지카와는 캐무시하고 선발 투수로 데려갔던 [[다르빗슈 유]]를 올렸다. 이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차후 국가대표로 나오지 않겠다고 발언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후지카와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런 보도를 완전 부정했다. 하지만, 한국전에 유독 임팩트가 큰 장면이 많았을 뿐이지 정작 후지카와의 통산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은 엄청났다. 후지카와가 프로 선수로서 국가대표에 출전하여 남긴 기록은 통산 '''13경기 11.2이닝 9피안타 14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 ERA 0.77'''[*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직전 호주 대표팀과의 평가전(1이닝 무실점)과 2009 WBC 직전 호주와의 평가전(1이닝 무실점)까지 포함하면 국제대회 통산 15경기 13.2이닝 2실점(1자책) ERA 0.66 기록.]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단기전 징크스가 있다는 항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국제전에서만큼은 그는 그의 이름값과 실력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실제 한국과의 기록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국제전에서 그의 통산 기록은 8경기 7.2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실점(무자책) ERA 0.00으로 국제용 투수같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과의 경기도 5경기 중 1경기를 빼면 무실점[* 실제, [[이종범]]에게 내준 실점도 [[스기우치 도시야]]의 승계주자였고 그 쌓아놓은 장작을 처리하다 이종범에게 적시타를 맞은 것이기에 후지카와 본인의 실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실점은 따지고보면 베이징때 [[이진영]]에게 내준 1실점 뿐이다.]으로 틀어 막았다. 통산 한국전 기록도 5경기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 ERA 2.25으로 못 던졌다고 볼만한 기록은 아니다. 다만, 한국과의 경기에 [[이종범]]에의한 분식회계나 [[이진영]]에의한 동점타를 내주는 등 비교적 약했고 쿠바나 미국 등 다른 나라의 타자들에게 유독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한국전에서 5경기 중 3경기는 아예 점수를 내주지도 않았다. 후지카와 입장에서는 저 두 장면이 매우 아쉬울 듯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국내에서 정규시즌에서는 리그를 씹어먹다 포스트시즌만 가면 얻어터지는 일이 잦았는데, 1. 2005년 시즌 방어율은 1.36, 허나 '''[[33-4|일본시리즈]] 방어율은 9.00'''[* 수정 전 플레이오프 성적이라 기록되어 있었으나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세리그]]에 도입된 건 2007년부터다. 따라서 2007년 전까지 [[센트럴리그]]의 [[가을야구]]는 [[일본시리즈]]뿐이었다.] 2. 2008년 시즌 방어율은 0.67. 거기에 시즌 1패는 [[이병규(1974)|이병규]]에게 얻어맞은 끝내기 홈런 밖에 '''없었지만[* 거대한 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게 [[라뱅쓰리런]]의 시초가 되었으니까... 고마워요 후지카와?],''' '''[[클라이맥스 시리즈]] 방어율이 6.00에 [[타이론 우즈]]에게 결승 2점홈런을 허용해 팀의 광탈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3. 2010년 시즌 방어율은 2.01, '''그러나 [[클라이맥스 시리즈]] 방어율은 9.00!''' 역시나 탈락에 공헌(...) 다만 이 문제는 시즌 후반부터 체력 문제로 연일 불질을[* 시즌 중반까지 1.30이던 방어율이 시즌 종료때는 2.01까지 수직상승했다.] 일삼았던 터라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결국 시즌 성적은 낮은데 통산 [[클라이맥스 시리즈]] 방어율이 7.88이란 엽기적인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동일기간인 2005 - 2010시즌까지의 통합방어율은 1.26이다. 시즌에는 끝판왕 포스가 철철 넘치는데 이상할 정도로 클라이막스 시리즈와 국제전에서만 두드려 맞는 것을 보면 단기전에 대한 울렁증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나쁜 성적은 정규시즌 중의 [[혹사]]로 인해 체력이 떨어져서 생긴 문제라는 견해가 있다. 또 [[한신 타이거스]]에서 13년간 활약한 포수 [[야노 아키히로]]의 은퇴식이 예정된 경기에서 9회 2아웃을 잡아놓으면 대기명단에 있던 야노 선수가 포수마스크를 쓰고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팀의 3:1 리드상황을 지키지 못하는 3점 홈런을 맞고 본의 아니게 대선배의 은퇴식을 망쳐버린 일도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x9_qOSC-U|경기 영상]]. 상대는 당시 최약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홈런을 친 선수는 [[무라타 슈이치]]였다. 경기 해설자가 홈런 허용 순간 '''"(외야 펜스를 넘어) 가지마! 가지마! 날아가지마!"''' 를 외치는 장면이 압권.][* 다만 이 사건에 관해서 유튜브 영상 댓글 등을 보면 무라타는 별다른 비난을 받지 않고 오히려 '''"대선배의 은퇴경기라고 대충 플레이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라며 칭찬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반면, 해설자에 관해선 '''"돈받고 일하면서 그딴 편파적인 해설을 하냐"''' 란 식의 비난이 엄청 많다. 그도 그럴 게, [[유튜브]]에서 야노의 은퇴경기 영상을 찾아보면 해설자가 무라타의 타석 때 '''"뭐 분위기 읽을 줄 알면 여긴 헛스윙으로 [[삼진(야구)|삼진]] 당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분위기 읽고 연출 좀ㅋㅋㅋ"''' 이런 식의 수준 낮은 소리를 해대질 않나, 무라타가 [[파울]]을 날리자 '''"분위기 읽을 줄 아는구만유ㅋㅋㅋ"''' 하질 않나, 그리고 결정적인 게 바로 위의 저 발언. 이런 수준 낮은 편파해설을 해대니 비난을 안 받는 게 이상하다. 당장 위의 의견도 한신 팬들 사이에서 꽤 나온 것. 다만 변론을 하자면 해당 방송중계는 전국방송이 아니라 [[선 텔레비전]] 중계로 '''간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신 경기를 전속으로 중계하는 방송사이다.''' 일본프로야구(+메이저리그) 중계는 온갖 지역방송들의 각축장이라 한국처럼 전 경기가 전국단위 채널로 방송을 타는 것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신 팬의 입장에 기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정작 무라타도 '''"가지마! 위험해! 위험해!"'''라고 생각한건 덤.] 공교롭게도, 본인의 은퇴식때 야노가 감독으로 재직하는 상황이 되었다.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야노가 홈플레이트에서 마지막 공을 잡아주며 10년만에 이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 그의 백넘버 후임인 ~~갬블러~~[[오승환]]은 단기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4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숙적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업셋시키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MVP를 먹었다.[* 오승환의 한일통산 300세이브 허용구단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다. 하라보살이 괜히 오승환을 탐냈던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